야생 해바라기가 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면 중부 고원 도시 달랏에 가을이 물러가고 겨울이 찾아왔음을 알리며, 이때 도시 전체가 노랗게 익은 감 농장으로 물듭니다. 이곳의 감 농장은 온실 없이 자연 그대로 재배됩니다. 하지만 수확철이 되면 농장에 들어서는 순간 익은 감의 달콤한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. 감 수확철은 보통 10월 말에서 11월 사이입니다. 농장에서는 감이 노랗게 익을 때까지 키운 뒤 바람에 말린 곶감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. 단감은 달콤하고 그윽한 향이 나 가족과 지인에게 줄 선물로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습니다.
달랏 감 농장의 평화로운 풍경 (사진: TITC)
달랏 시내 중심가에서 쩐흥다오(Tran Hung Dao) 거리를 따라 케산(Khe Sanh) 거리를 지나 미모사 고개(Mimosa Pass) 끝자락으로 이동하면 도로 양옆으로 점점이 퍼져 있는 감 농장을 볼 수 있습니다. 관광객들은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감 농장을 감상하고, 바람에 감을 말리는 과정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.
최근 미모사 언덕에 위치한 레반(Le Van) 농장에는 노랗게 익어가는 감이 가득 열린 나무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나무에 감이 탐스럽게 열려 있는 모습 (사진: TITC)
관광객의 손길을 기다리는 잘 익은 감 (사진: TITC)

바람에 말릴 준비가 된 탐스러운 감 (사진: TITC)
바람에 말린 감은 달랏의 유명한 특산품입니다
감 농장의 평화로운 풍경은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(사진: TITC)
바람에 말린 감, 건감, 홍시, 압착 감 등 다양한 감 특산품은 달랏을 찾는 관광객들이 항상 선택하는 기념품입니다 (사진: TITC)







